삼성, 편의성 높인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출시

2022. 5.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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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용 설치 프레임을 새롭게 도입한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사진)'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도우핏은 이동이나 설치가 쉽도록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개별 냉방과 분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2022년형 신제품은 창호 브랜드인 영림프라임샤시와 전용 설치 프레임을 공동개발해 업계 최초 설치 환경에 따라 전용 프레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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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용 설치 프레임을 새롭게 도입한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Window Fit·사진)’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도우핏은 이동이나 설치가 쉽도록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개별 냉방과 분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2022년형 신제품은 창호 브랜드인 영림프라임샤시와 전용 설치 프레임을 공동개발해 업계 최초 설치 환경에 따라 전용 프레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 창문 레일에 매립해 창문과 일렬로 라인을 맞추는 ‘창문 매립형’ 중 선택할 수 있다.

2022년형 신제품은 침실에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소음 모드로 사용하는 경우 35dB(데시벨) 수준으로 소음도 줄였다. 2개의 실린더가 회전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와 2개의 관을 이용해 냉매의 마찰음을 감소시키는 ‘트윈 튜브 머플러’를 적용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사용하면 에어컨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집에 도착하기 전 에어컨을 켜 미리 집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사용 전력량 확인도 가능하다.

에어컨을 종료할 때마다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해 주는 기능, 손쉽게 분리 세척 가능한 필터 등 ‘이지케어’ 기능에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AI 진단’ 기능도 추가했다. 무광의 화이트·베이지·그레이·블루의 4가지 비스포크 색상으로 선보이며, 패널 교체도 가능하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94만9000원이다. 문영규 기자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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