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일·여가 조화 지원' 기업·기관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가시간 확보와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2021년 말 기준 총 293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신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7~8월)와 현장 조사(8~9월)를 거쳐 10월에 인증 대상 기업과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식은 11월 연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6월 2일 오후 2시에는 여가친화인증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여가친화인증 사업과 신청 등을 안내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으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삶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김치찌개·소주 만찬하자" 했지만…만남 무산
- "탁현민도 사과했는데"…이준석, '성추행, 사내들 자유' 윤재순 직격
- 尹대통령, 출퇴근 없다?...우상호 "그럴거면 재택근무하시지"
- “두려워 반항 못했다” 마사지사의 밀실 성폭행, 경찰 신고했지만…
- 이재명 "尹이 강용석에 전화?…사실이면 황당무계 국기문란"
- '95세'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
- 지금부터 딱 1년…다주택자도 무주택자도 ‘好好’ 왜?
- 손담비, 절친들과 손절? "터무니 없다"…공효진 '좋아요'도 꾹
- 조국 빗대며 이준석 '성상납 의혹' 저격한 신평…"尹, 李 쳐내야"
- 74년간 청와대에 숨어 있던 국보급 문화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