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9년 만에 한국 돌아왔다..30만원대 5G폰 스펙은?

강산 기자 2022. 5.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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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오는 19일까지 모토로라 5G 중저가 스마트폰 2종의 단독 사전판매를 진행합니다. 정식 출시일은 5월말입니다.

LG헬로비전은 오늘(16일)부터 나흘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모토로라 스마트폰 '엣지 20 라이트 5G'와 '모토 G50 5G'의 예약주문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모토로라 폰은 지난 1988년 한국에 다이나텍 휴대전화로 처음 출시됐습니다. 이후 스타렉과 레이저 폰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2013년 국내 사업을 철수했고, 9년 만에 알뜰폰과 손잡고 돌아온 겁니다.

'모토 G50 5G' 가격은 34만9천원, '엣지20 라이트 5G' 출고가는 39만9900원입니다.

모토 제품은 Δ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Δ듀얼심 Δ뒷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Δ4GB RAM Δ저장용량 128GB를 제공합니다.

엣지 제품은 Δ6.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Δ듀얼심 Δ후면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Δ8기가바이트(GB) RAM Δ저장용량 128GB Δ500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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