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봄철 산불조심 기간 이달 3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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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조특보와 강풍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야외활동과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연장 운영(야간출동대기 5명)한다.
군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지난 15일까지였으나 건조한 날씨 속에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커져 이를 연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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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조특보와 강풍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야외활동과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연장 운영(야간출동대기 5명)한다.
또한 8대의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하고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도 펼친다.
군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지난 15일까지였으나 건조한 날씨 속에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커져 이를 연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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