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봄철 산불조심 기간 이달 31일까지 연장

이종건 2022. 5. 1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조특보와 강풍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야외활동과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연장 운영(야간출동대기 5명)한다.

군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지난 15일까지였으나 건조한 날씨 속에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커져 이를 연장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불진화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조특보와 강풍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야외활동과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연장 운영(야간출동대기 5명)한다.

또한 8대의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하고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도 펼친다.

군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지난 15일까지였으나 건조한 날씨 속에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커져 이를 연장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