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비자 44%, 가정용 세정제 선택 시 '안전 성분 확인' 최우선
박소현 2022. 5. 16. 11:21
불스원의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이 국내 여성 소비자를 상대로 가정용 세정제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안전 성분’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불스원은 주 1회 이상 청소를 하는 25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용 세정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여성들이 가정용 세정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안전한 성분 확인(44%)’이었다. 다음으로 ‘깨끗한 세정력(29.2%)’이 2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발생 이전보다 위생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높아지면서 신뢰도 높은 검증 기관의 성분 관련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살림공방 욕실용·주방용 세정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급성 피부 자극성 및 부식성 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라며 “손 세정제 살림공방 항균 핸드워시도 피부 첩포 테스트(인체적용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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