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남부순환로 달리던 택시 방음벽 들이받아..뒷좌석 승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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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내달리던 택시가 방음벽을 들이받아 승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60대 택시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서울 구로동 남부순환로 구로 나들목에서 수서방향으로 택시를 운전하다 도로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대로 불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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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도심을 내달리던 택시가 방음벽을 들이받아 승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60대 택시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서울 구로동 남부순환로 구로 나들목에서 수서방향으로 택시를 운전하다 도로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 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승객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A씨 역시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대로 불러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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