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재개..참가자 수시 접수

박석희 2022. 5.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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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군포시는 참여 희망자 120명을 완료될 때까지 상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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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군포시는 참여 희망자 120명을 완료될 때까지 상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ICT 기반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관련 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총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만 19세~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 자는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산본 보건지소 평생건강실(031-390-8951, 8979)에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사전 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앱으로 24주간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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