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박대항 기자 2022. 5.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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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조성

[예산]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가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예산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여성 안심 귀갓길을 일제 점검하고 범죄 취약지점에 대해 필요한 시설보완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예산지역에는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 조성·개선을 목적으로 6개 노선에 방범용 CCTV, 비상벨, 보안등, 전신주 신고판, 로고젝터 등 약 550개의 방범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예산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 노선을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방범 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범죄 취약지점에 대해 필요한 시설보완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토대로 여성 안심 귀갓길 안내표지판, CCTV·비상벨, 보안등 등을 추가로 설치 또는 보수가 필요한 방범시설물에 대해 지자체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권장했다.

김동락 서장은 "여성 안심 귀갓길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부족한 방범시설 확충 및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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