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거 앞두고 안전관리 특별대책.."시정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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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방선거까지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안전과 관련해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시장 직무가 정지되자 조인동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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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공사장과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특별감찰을 시행한다.
화재와 붕괴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재난 훈련도 시행한다. 자치구 통합지원본부와 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이 함께 하는 이번 훈련은 지난 13일 시작해 6월 8일까지 총 1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방선거까지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안전과 관련해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시장 직무가 정지되자 조인동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권한대행 기간은 선거일인 6월 1일까지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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