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LCC 최초 인천~싱가포르 취항.."대형항공사 80% 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대형항공사 대비 약 8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에서 여객과 화물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의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통해 하늘길을 확장하겠다"며 "실용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 노선에는 최근 도입한 대형기 A330-300이 국제선에 처음으로 투입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0분 출발해 싱가포르에 현지시간 오전 2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달 28일부터 우선 주 2회(수·토) 운항을 한 뒤 이후 증편할 계획이다.
A330-300의 앞뒤 좌석 간격은 기존에 운용 중인 B737 항공기보다 2∼3인치 넓다. 비즈니스클래스 12석, 이코노미클래스 335석 총 347석의 좌석이 설치됐다.
티웨이항공은 대형항공사 대비 약 8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접종 완료자와 12세 이하 미접종 아동에 대해 격리를 면제해주고 있다.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에서 여객과 화물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위험물 운송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제선 화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의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통해 하늘길을 확장하겠다"며 "실용적인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대전 장동서 낙석사고…주택 덮치기 직전 난간에 걸려 | 연합뉴스
- '성관계 영상 혼자 보긴 아까워' 섬뜩 쪽지 협박범 징역형 | 연합뉴스
- 점술가의 연애·무당 된 연예인…샤머니즘에 빠진 방송가 | 연합뉴스
-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에 구조 | 연합뉴스
- 크렘린궁 "김정은이 푸틴에 선물한 풍산개, 모스크바서 적응중" | 연합뉴스
- KCC 허웅 "수사 결과 나오면 입장 밝히겠다…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바이든 사퇴 여부는 아내가 결정"…美언론 영부인 역할 주목 | 연합뉴스
- 4세 딸 용변 실수했다고 발로 차 폭행한 2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