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혁, '이브' 합류.."서예지→이상엽과 한 작품 기쁘다"[공식]

심언경 2022. 5.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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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혁이 '이브'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지혁이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윤영미 극본· 박봉섭 연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브'는 주인공이 13년간 설계한 복수로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린다는 내용의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차지혁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감독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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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차지혁이 ‘이브’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지혁이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윤영미 극본· 박봉섭 연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브’는 주인공이 13년간 설계한 복수로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린다는 내용의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차지혁은 UDT 출신의 경호팀장인 문도완 역을 맡는다. 도완은 정치계 최고 권력자인 한판로와 그의 딸 한소라(유선 분)의 최측근이다.

차지혁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감독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완은 판로의 경호팀장이면서 동시에 그와 그의 딸 소라의 최측근이자 조력자로 매 사건마다 긴장감을 더해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호팀장인 도완을 표현하기 위해 피지컬적인 부분과 액션 연기는 물론 서사가 있는 인물이라 세밀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드라마 ‘이브’와 도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차지혁은 영화 ‘원스텝’, ‘메모, 리’, ‘갱’, 드라마 ‘써치’, ‘홍천기’,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홍천기’, ’갱‘에서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펼쳤던 그가 ’이브‘에서도 경호팀장 역을 무난히 소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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