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고령농가 벼 육묘 상자 구입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고령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상자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량모 공급을 통해 기장군 내 고령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행하며 고리본부와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약 150농가에 2만 5000여 육묘상자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고령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상자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고리본부는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기장군 농수산물직판장에서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와 함께 ‘기장군 고령농가 벼 육묘 상자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우량모 공급을 통해 기장군 내 고령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행하며 고리본부와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약 150농가에 2만 5000여 육묘상자를 지원한다.
고리본부는 전년도에 벼 육묘 구입비 1700만 원을 후원한대 이어 올해도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고리본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업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리본부는 이번 사업 외에도 기장군 장안읍에 벼 공동육묘장 내 발아실 설치도 지원해 지역 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영농자재 지원사업과 농산물 홍보행사 등 지역 내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에 외계인이 산다? 바위에 달린 문 형상에 '들썩'
- 월급 74만원 밖에 못 받는데…'열일'하는 직원 정체는
- '치명률 18.5%' 무서운 감염병, 야외활동 후 이 증상 살펴야 [헬시타임]
- '이재명 신발 신고 벤치 연설'…이준석 맹비난에 반응 보니
- ‘코리안 머스크’서 ‘사기꾼 홈스’로…테라 권도형은 누구
- 이번엔 ‘삼성역 만취女'…택시기사에 날라차기[영상]
- 하루만에 사라진 文 사저 7m 가림막 '숨길 이유 없어'
- '히키코모리' 비행기 덕후가 517명 태운 대형 비행기를 납치한 이유는?[지브러리]
- 누워있는 시간 더 많았던 우즈, 어떻게 900억 벌었나
- YS '안 친다'던 골프…尹대통령은 '나이스샷' 날릴까 [골프 트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