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4월 소매판매 11.1% 감소..우한 사태 후 최저
신정은 2022. 5. 16. 11:07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1.1%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마이너스(-) 6.1%는 물론 전월의 -3.5% 크게 밑도는 수치다.
우한 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2020년 3월 -15.8%를 기록한 후 최저치다. 지난해 중국 소매판매는 12.5% 증가했고, 2년 평균 속도는 3.9%로 집계된 바 있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김치찌개·소주 만찬하자" 했지만…만남 무산
- "탁현민도 사과했는데"…이준석, '성추행, 사내들 자유' 윤재순 직격
- 尹대통령, 출퇴근 없다?...우상호 "그럴거면 재택근무하시지"
- “두려워 반항 못했다” 마사지사의 밀실 성폭행, 경찰 신고했지만…
- 이재명 "尹이 강용석에 전화?…사실이면 황당무계 국기문란"
- '95세'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
- 지금부터 딱 1년…다주택자도 무주택자도 ‘好好’ 왜?
- 손담비, 절친들과 손절? "터무니 없다"…공효진 '좋아요'도 꾹
- 조국 빗대며 이준석 '성상납 의혹' 저격한 신평…"尹, 李 쳐내야"
- 74년간 청와대에 숨어 있던 국보급 문화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