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 3224만원..1년 새 14.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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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 4300원으로 전월보다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458만 2700원으로 전월보다는 2.06%, 전년 동월보다는 7.7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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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분양가 1458만 2700원
신규 분양 아파트 1만 622가구..전년보다 39%↓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224만 4300원으로 전월보다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보다는 14.60% 오른 금액이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458만 2700원으로 전월보다는 2.06%, 전년 동월보다는 7.70% 상승했다. 수도권은 3.3㎡당 2126만 5200원으로 같은 기간 1.44%, 9.89%씩 올랐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3.3㎡당 분양가는 1531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82%, 전년 동월 대비 11.76% 오른 것이다. 기타 지방은 1153만 200원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1.75%, 2.58%씩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622가구로 전년 동월(1만 7280가구)보다 39% 하락했다. 수도권에선 2488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선 970가구, 기타 지방에선 7164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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