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신규원전 수주를 위해 총력 기울인다

2022. 5.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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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 본격 추진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16일 국내 원전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가능성 제고를 위해 총 47.9억원(국비 33.2억원) 규모의 '22년도 원전수출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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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규원전 수주를 위해 총력 기울인다


- 한국 원전 홍보, 원전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수주정보 제공 등을 위해 ’22년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 47.9억원 지원


 

□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 본격 추진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16일 국내 원전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가능성 제고를 위해 총 47.9억원(국비 33.2억원) 규모의 ’22년도 원전수출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 개요>


 


 


 


ㅇ 사업 목적: 원자력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 가능성 제고


 


ㅇ 기간/ 규모: ‘11년~계속 / ’22년 47.9억원 (국비 33.2억원)


 


ㅇ 시행주체: 산업부 ·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ㅇ 주요내용: 국제협력 및 홍보, 국내 역량 강화, 정책·시장연구 등


 

□ 산업부는 최근 전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 확산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 증가 등 원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 (EU) 택소노미에 원전 포함(‘22.2), (영국) 원전비중 확대정책(現 16%→ 최소 25% 이상) 발표 (’22.4)

 

ㅇ 원전수출이 원전생태계 복원과 국부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보고,

 

ㅇ 동 사업을 활용해 민관의 수주역량을 총 결집하여 해외 원전수주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 특히, 금년에는 체코, 폴란드 등 원전 도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국별 특성과 여건에 맞춰 원전수출 관계망 구축, 기자재 수출지원, 기반조성 등 다양한 수주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전 수출 순회 설명회, 원전수출대상국 정부·산업계·학계 주요인사 초청, 매체 홍보 등을 통해 한국 원전의 이미지 제고 및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제 행사 개최 · 참가>


 


 


 


원전순회 설명회 개최: (사우디) 팀코리아 원전순회 설명회, (UAE) 2022 원자력 공급자 대중 토론회, (체코) 한-체 미래 대중 간담회, (폴란드) APR 1400 공급자 심포지엄 등


 


행사 참가: (영국) 국제원자력협회(WNA) 심포지엄, (터키) 원자력설비박람회(Nuclear Power Plnat Expo & Summit), (우즈백) 파워 우즈베키스탄(Power uzbekistan) 2022, (미국) 5th 국제원자력기구 각료회의(IAEA Ministerial Conference) 등


 

중소·중견기업 해외 전시회 참석 지원,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자문* 등 국내 중소·중견 원전기업들의 해외 기자재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 기업별 수출 희망국가 조사 → 수출 절차 연구·정보 제공

 

원전 및 기자재 발주정보 입수, 수출경쟁국 정보 제공 등 원전 수출 관련 기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입찰정보 제공을 위한 원전수출정보시스템(K-Neiss) 운영, 원전도입국 관련 동향·이슈 보고서 발간, 수출대상국 현지화 로드맵 수립 등

 

□ 산업부 박동일 원전산업정책관은 “신규 원전 및 기자재 수주는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 및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우리원전의 우수성과 경제성에 대한 홍보와 외교적 수주노력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관 공동의 ‘원전수출전략추진단’도 만들어 조속히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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