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2만원대 AI 카메라 '파워샷 픽' 출시..알아서 촬영 '척척'

오현주 기자 2022. 5. 16.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논코리아는 자동 촬영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카메라 '파워샷 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워샷 픽'은 인물의 표정과 구도를 감지한 뒤 렌즈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촬영하는 PTZ(팬·틸트·줌) 카메라다.

사람이 없어도 촬영이 가능해 브이로그(일상을 담은 영상)를 만드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세부 촬영 설정도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논, AI 카메라 '파워샷 픽' 출시 (캐논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캐논코리아는 자동 촬영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카메라 '파워샷 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격은 52만9000원이다.

'파워샷 픽'은 인물의 표정과 구도를 감지한 뒤 렌즈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촬영하는 PTZ(팬·틸트·줌) 카메라다. Δ최대 110도 '틸트' Δ양방향 최대 170도 '팬' Δ광학 3배율 '줌'·최대 4배율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사람이 없어도 촬영이 가능해 브이로그(일상을 담은 영상)를 만드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캐논 측은 설명했다.

세부 촬영 설정도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Δ촬영 빈도 Δ탐색 범위 Δ줌 범위 Δ영상 화질 등을 고르면 된다. 최대 촬영 가능 시간은 5시간이다.

카메라는 1/2.3인치 1170만 화소 이미지 센서(CMOS)를 탑재했고 무게는 170그램(g)이다.

제품은 Δ캐논 공식 온라인몰 '이스토어' ΔGS샵 ΔHS몰에서 판매한다. 캐논 오프라인 매장 캐논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측은 "가족 나들이·친구와의 취미 생활 등 일상 속을 다양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다"며 "유튜버처럼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