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4월 산업생산 2.9% 감소..우한 사태 후 최저

신정은 입력 2022. 5.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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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4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를 밑도는 것은 물론 전월(5.0%)보다도 크게 하회했다.

산업생산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을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경제지표다.

중국의 2021년 연간 산업생산 증가율은 9.6%로 2년 평균은 6.1%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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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4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를 밑도는 것은 물론 전월(5.0%)보다도 크게 하회했다.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지난 2020년 2월(-13.5%) 이후 최저치다.

산업생산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을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경제지표다. 중국의 2021년 연간 산업생산 증가율은 9.6%로 2년 평균은 6.1%로 집계된 바 있다.

사진=신정은 기자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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