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체험·실천' 중시 동명대 스포츠분야서도 연일 성과

노주섭 입력 2022. 5. 16.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문화예술 등 다방면 도전·체험·실천을 중시하는 '두잉(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최근 볼링, 사격, 피겨, 등산 등 스포츠 분야에서 신선한 화제를 낳고 있다.

전 총장은 "'지식 쌓기' 보다는 도전체험실천을 통해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내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면서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정신 등을 갖춘 두잉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스포츠·문화예술 등 다방면 도전·체험·실천을 중시하는 '두잉(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최근 볼링, 사격, 피겨, 등산 등 스포츠 분야에서 신선한 화제를 낳고 있다.

동명대 볼링부 이승영 감독은 최근 2022년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돼 오는 6월 IBF주니어월드컵(스웨덴)에 청소년국가대표들을 이끌고 참가한다. 이 감독은 2005년 호주 퍼스 청소년아시아선수권대회 4관왕 배출 등 지도력을 갖고 부산 남구청 실업팀 감독 등을 거쳤다.

전 총장은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장가영 선수(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1학년)에게서 볼링배우기 등에 도전했다. 60대 총장이 10대 재학생 대표선수와 지난 2월 16일 가진 좌충우돌 볼링체험은 '코믹영상'으로 유튜브 등 SNS에도 전파되고 있다. 볼링 초보인 전 총장은 이날 핸디100을 받아 장 선수와 막상막하의 게임을 벌였다.

전 총장은 사격과 등산 등도 두잉하고 있다. 다음달 2일 동명대 사격부 선수들에게서 직접 사격을 배우며 실력을 겨뤄보는 체험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두잉교육 1명산1명품 캠페인(짧은 유튜브영상 릴레이 탑재)은 더 의미롭게 펼치고 있다. 최초 합천 가야산(헬시언샘물)영상(지난 1월), 두번째 경주 단석산(동명상황버섯)영상(지난 2월) 등으로 명산 등정도 하고 지역 대표 명품도 알림으로써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동명대의 피겨 유망주 송유진 선수(스포츠재활학과 2학년)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지난 2월 25~28일)에서 금메달(여대부 싱글C조)을 차지했다. 이 대회 4위(당시 고등부)를 했던 친동생(송경은)도 지난 3월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새내기로 입학해 언니와 선후배 사이가 됐다.

전 총장은 "'지식 쌓기' 보다는 도전체험실천을 통해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내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면서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기업가정신 등을 갖춘 두잉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