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24년 백악관 재입성?..멜라니아 "안 되는 건 없어"

이서영 기자 2022. 5.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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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복귀 가능성에 대해 "절대 안 되는 건 없다(Never say never)"이라고 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CNN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난 뒤 첫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재출마를 노림으로써 백악관에 복귀하고자 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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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NFT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불참한 채 플로리다로 가기 위해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복귀 가능성에 대해 "절대 안 되는 건 없다(Never say never)"이라고 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CNN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가 백악관을 떠난 뒤 첫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재출마를 노림으로써 백악관에 복귀하고자 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멜라니아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4년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이 재선 출마시 백악관에서 다시 살 수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절대 안 되는 건 없다"고 답했다.

그는 'NFT 프로젝트'라고 부르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멜라니아는 자신의 개인 웹사이트에서 때로는 예술의 한 형태로도 표현되는 블록체인으로 이뤄진 무정형 토큰을 판매한 바 있다.

멜라니아가 판매하는 모든 품목은 암호화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초 매물로 나온 첫 품목은 공개입찰 금액 기준인 25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했다.

멜라니아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현대 영부인들은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는데 그들은 백악관 재임 기간 동안 시작한 이니셔티브를 더 발전시킨다"고 설명했다.

멜라니아는 이어 "개당 150달러 가량의 NFT 초과 수익금은 위탁 아동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더 나아가 정확한 매출규모와 매출의 상당부분이 자선활동에 쓰였는지 혹은 어떤 자선 단체에 기부됐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요구했지만 답변을 얻지 못했다.

멜라니아는 지난해 말부터 판매해 온 디지털 아이템 판매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렸는지 공개한 바 없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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