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규정타석 채운 김하성, 내셔널리그 유격수 OPS '공동 1위'

박주린 lovepark@mbc.co.kr 2022. 5.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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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타석을 채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유격수 가운데 OPS 순위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애틀란타전에서 2루타 2개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규정 타석을 채운 김하성은 타율은 2할 2푼 3리로 높지 않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7할 6푼 6리로 내셔널리그 유격수 가운데 밀워키 아다메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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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규정 타석을 채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유격수 가운데 OPS 순위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애틀란타전에서 2루타 2개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규정 타석을 채운 김하성은 타율은 2할 2푼 3리로 높지 않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7할 6푼 6리로 내셔널리그 유격수 가운데 밀워키 아다메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선구안이 좋아진 김하성은 지난해 2할 7푼이었던 출루율이 3할 3푼으로 올라갔고, 장타율은 4할 3푼 6리까지 올라갔습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된 빠른 볼 대응 능력도 향상돼 지난해 3할이 되지 않던 포심패스트볼 장타율은 올해 5할 4푼 8리까지 올랐습니다.

슈퍼스타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고 있는 김하성은 거물 내야수 카노까지 팀에 합류하면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68996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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