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여가 조화로운 기업·기관 찾아요" 문체부 여가친화인증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으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삶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문체부장관상 등 포상… 정부 지원사업 가점도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이 대상이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가시간 확보, 여가시간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지난해 말 기준 293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문체부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여가친화인증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7~13일 사전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7~8월 서면심사와 8~9월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인증 기업·기관을 발표한다. 인증식은 11월이다.
여가제도와 조직문화가 우수한 10곳은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 포상을 받는다. 기업 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 기업들은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인문학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등 정부 인증·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으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삶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뺑소니, 공황장애 특성과 맞지 않아"
- 김희철, 붕어빵 父 최초 공개…애교 넘치는 성격
- "만취해 술 훔쳐" 지소울, 절도 의혹에도 SNS 활발
- 박서준, 수스와 헤어졌나…10세연하 美 모델 열애설
- 강형욱 아내, 메신저 무단확인 인정 "子에 대한 조롱·혐오 발언에…"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새 출발…신학대학원 합격했다
- [단독]"김호중, 술없인 못 살아"…소속사 前매니저 입 열어
- 송대관 "김호중 보니 내 생각나…돈 많은 게 문제였다"
- 강형욱 아내 "퇴직금 9670원? 사업자 계약한 분과 딜레마"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밥 먹어줄 친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