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여가 조화로운 기업·기관 찾아요" 문체부 여가친화인증 접수

박주연 2022. 5.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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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으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삶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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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체부장관상 등 포상… 정부 지원사업 가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2022.05.16. (자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기관이 대상이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가시간 확보, 여가시간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지난해 말 기준 293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문체부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여가친화인증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7~13일 사전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7~8월 서면심사와 8~9월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인증 기업·기관을 발표한다. 인증식은 11월이다.

여가제도와 조직문화가 우수한 10곳은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 포상을 받는다. 기업 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증 기업들은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인문학 강연 등 문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등 정부 인증·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으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일과 여가가 조화되는 삶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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