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국내 베이커리업계 최초 '2022 몽드 셀렉션' 금상 수상

[스포츠경향]

파리바게뜨가 국내 베이커리업계로는 최초로 ‘2022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22 몽드 셀렉션’ 금상을 수상한 파리바게뜨 ‘가평맛남샌드’.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3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2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서 ‘몽드 셀렉션’ 수상은 이번이 처음으로,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 80여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몽드 셀렉션’에는 92개국 1079개 기업에서 3000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선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