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청장 "행복청, 균형발전의 핵심..행정수도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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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그 간 국민들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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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그 간 국민들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행정수도권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미래전략도시 모델 마련과 확산이라는 정책방향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을 최상위 가치에 둔 사업추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공정하고 청렴한 행복청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이상래 청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시장주의를 중시하는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지난해 말 국민의힘 대선 캠프에 합류해 중앙선대위 정책조정본부 정책조정실장을 맡았고,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각 분과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위원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행복청은 2006년 출범 후 대체로 국토교통부(옛 건설교통부) 출신 고위직 인사가 청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신임 이 청장은 국토행정 경험이 많지 않은 정치인 출신 인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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