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21일 개장..물놀이 시설 운영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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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21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캐리비안 베이가 오픈하는 21일부터 6월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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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21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야외파도풀과 다이빙풀은 6월4일부터, 아쿠아루프와 타워부메랑고는 6월25일부터 등 주요 시설들을 순차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
21일 가장 먼저 오픈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다.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출발해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입장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3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수질 관리는 물론 어트랙션, 튜브, 락커 등 고객 이용 시설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한다.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신발 락커 등 주요 편의시설은 지난해 리뉴얼을 마쳐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정상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20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특별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캐리비안 베이가 오픈하는 21일부터 6월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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