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 "민주당 과반 무투표 당선..광주정치 바꿔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16일 "광주시민들 힘으로 민주당만 있는 광주 정치를 바꿀 수 있도록 진보당을 원내교섭단체로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후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구 20곳 중 무려 11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은 16일 "광주시민들 힘으로 민주당만 있는 광주 정치를 바꿀 수 있도록 진보당을 원내교섭단체로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진보당 광주시당 후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구 20곳 중 무려 11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지방자치 30년, 광주시민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해왔지만 정작 광주시민들의 삶은 청년들이 갈 곳이 없는 도시, 청년 자살율 1위라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대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표가 끝나기도 전에 민주당이 원내 과반을 차지했고 의회가 또다시 민주당 일색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크다"며 "광주정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제외한 정당 중 지역구에 시의원 후보를 낸 곳은 진보당 시의원 후보 6명이 유일하다"며 "진보당을 원내교섭단체, 제1야당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범죄자 정준영 친구랑 사귀는 게 자랑이냐"…공개연애 현아에 비난 봇물
- "계속 직원 눈치보더니 결국"…대낮 주꾸미 비빔밥 '먹튀' 빨간옷 여성
- [단독] '눈물의 여왕' 김지원, 알고보니 '63억 건물'의 여왕
- 혼인증명서·산부인과 검사지 요구한 예비 신랑…"떳떳하면 떼와"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제2 전청조' 소문 무성했던 재혼 남친과 헤어진 아름…"배 속 아이는?"
- 김희정, 해변서 셔츠 하나만 걸친 채 볼륨 몸매 과시 '섹시' [N샷]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마지막 생방 "미안·속상…할 말 할 날 올 것"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
- 안재현 "15년째 자취…중간에 텀 있다" 구혜선과 이혼 '셀프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