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극복" 충주시·단양군, 소비 촉진 운동 전개

권정상 2022. 5.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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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충주시는 16일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착한소비 3GO! 캠페인'에 돌입했다.

충주시는 이 캠페인을 민간 기관·단체, 기업,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또 가족 외식하기 캠페인, 단양구경시장 고객 감사 이벤트, SNS 활용 소비 촉진 홍보 등 다양한 소비 촉진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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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지자체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에 따라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탄력을 붙이자는 취지다.

충주시는 16일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 착한소비 3GO! 캠페인'에 돌입했다.

3GO는 지역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골목가게를 이용하고, 소상공인 점포에서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생산품을 구입해 줄 것과 충북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해 달라는 지침도 제시했다.

충주시는 이 캠페인을 민간 기관·단체, 기업,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

단양군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는 한편 공무원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식당을 애용하는 등 솔선함으로써 향토기업 및 사회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단양사랑상품권 홍보를 강화하고, '먹깨비' 앱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가족 외식하기 캠페인, 단양구경시장 고객 감사 이벤트, SNS 활용 소비 촉진 홍보 등 다양한 소비 촉진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소비 촉진 운동에 한마음이 된다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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