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중학생 대상 전국 단위 영어능력평가 시행

김명희 2022. 5. 1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교육이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6일 '제1회 브이피트(VPEAT) 프리미어 영어능력평가'를 시행한다.

브이피트는 비상교육이 주최하고, 인공지능(AI)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 렉스퍼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영어능력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교육이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6일 '제1회 브이피트(VPEAT) 프리미어 영어능력평가'를 시행한다.

브이피트는 비상교육이 주최하고, 인공지능(AI)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 렉스퍼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영어능력평가다.

브이피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 시험에 출제되는 영어 문제 유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수능 영어영역 출제위원장을 역임한 이석재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감수를 맡았고, 베테랑 현직 교사 및 강사 등 영어 출제 전문가가 AI 기반 문항 검수에 참여했다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브이피트 응시가 가능하며, 학교·학원·공부방 등에서 단체로 신청하거나 학생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평가 유형은 △리스닝&스피킹 △그래머&라이팅 △리딩으로 구성됐다. 평가 영역은 식별·파악·추론·표현·적용 능력 등 5개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객관식 50문항이 출제된다. 신청은 7월 6일까지 브이피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비상교육은 응시자 전원에게 AI 성적 분석표와 레벨 인증서를 제공한다.

오상봉 비상교육 FC 사업 본부장은 “브이피트는 영어 학습 능력을 AI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브이피트를 통해 영어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 미래 학습 전략 수립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