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자재 운반 헬기 추락..3명 중상·구조 중 (종합)

강정태 기자 2022. 5.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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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산리 선자산 인근에서 모 화물운송회사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해 있던 기장 2명, 정비사 1명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탑승자 3명은 현재 헬기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헬기는 미국에서 제작된 산불진화용 헬기인 S-16N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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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산리 선자산 인근에 3명이 탑승한 화물운송회사 소속 HL9490 기종 헬기가 추락해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2022.5.16/뉴스1 © News1 강정태 기자

(거제=뉴스1) 강정태 기자 = 16일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산리 선자산 인근에서 모 화물운송회사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해 있던 기장 2명, 정비사 1명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자 3명은 현재 헬기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헬기는 미국에서 제작된 산불진화용 헬기인 S-16N 기종이다.

거제 선자산 숲길정비사업에 자재를 운반하던 중 추락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8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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