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월요일 유세 이어가

송-출퇴근길 인사로 지지호소
김-여성·예술인 표심공략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73)와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64)는 16일 아침부터 울산 전역을 누비는 광폭행보로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송철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북구 아산로 입구에서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10시30분에는 선거캠프에서 보도연맹 유족회 회장단을 만나 이들을 위로 격려한다.

이어 11시와 12시 울산 장애인부모회 간담회와 SK케미칼 구내식당 오찬 간담회에 연이어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 2시에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TV토론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캠프로 복귀해 울산시 울산시 문화원연합회와 경북향우회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는다.

오후 5시30분에는 중구 병영사거에서 퇴근길 저녁인사를 통해 표심공략에 나선 뒤 캠프로 복귀해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면담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오전 9시30시 UBC 방송국과 인터뷰를 가진 뒤 10시30분 언양읍 정우식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격려한다.

오후 1시에는 선거사무소에서 울산 5개구군 문화원장들과 면담을 갖고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 2시에는 온양읍 상용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여성유권자와 예술인 표심공략에 나선 뒤 오후 4시30분에는 KBS방송국과 인터뷰를 가진다.

오후 6시30분에는 울산시 족구연합회와 면담을 가진 뒤 울산요양시설협회 요양원 방문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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