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드림시큐리티,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연구 주관기업 선정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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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다.
이날 드림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2년도 블록체인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지정공모 과제인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표준 오퍼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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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드림시큐리티 주가가 강세다. 국가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연구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44분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대비 3.43% 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290원까지 급등했다.
이날 드림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2년도 블록체인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지정공모 과제인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표준 오퍼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개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에 따르면 현재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이 구축되고 있다. 이들 사이에는 블록체인-블록체인 및 블록체인-비블록체인 등 이종 시스템의 이음새 없는 연동이 필요하다. 정부는 ▲데이터 복제, 데이터 이중 관리의 비용 절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다양성 지원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원장 공유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과제를 기획했다.
드림시큐리티는 과제의 주관기업으로서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이종 시스템 서비스 간 상호 운용을 위한 표준 오퍼레이션 기반 서비스의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외 표준화 전문가들과 연구협력팀을 구성, 과제 개발 기술을 표준화해 기술 확산의 발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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