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서 586명 확진..3주연속 일요일 세자릿수

한훈 2022. 5. 16.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월 수준인 세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16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확진자가 586명으로 지난 1일(926명), 8일(787명)에 이어 3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확진자는 지난 10일 1961명에서 11일 1465명, 12일 1402명, 13일 1205명, 14일 1131명, 15일 586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날 확진자 수는 지난 1월31일(585명) 후 최저 인원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날, 1일 926명, 8일 787명에 이어 세번째 세자릿수
전날확진은 지난 1월31일(585명) 후 최저 인원 집계

[그래픽]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월 수준인 세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16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확진자가 586명으로 지난 1일(926명), 8일(787명)에 이어 3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1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126명, 군산 66명, 완주 47명, 부안 42명, 정읍 35명, 김제 26명, 고창 14명, 남원 13명, 진안 8명, 순창 6명, 장수 5명, 무주 4명, 임실 2명, 기타(해외입국) 1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7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10대 90명, 40대 80명, 30대 72명, 50대 57명, 10대 이하 52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70대 42명, 80대 22명, 90대 이상 6명 등 127명이 확진됐다.

유행 지속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8~14일)간 0.95~0.86을 오갔다. 최근 확진자는 지난 10일 1961명에서 11일 1465명, 12일 1402명, 13일 1205명, 14일 1131명, 15일 586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날 확진자 수는 지난 1월31일(585명) 후 최저 인원을 보였다. 총 누적 확진자는 58만5501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