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화물운송 헬기 추락.. 조종사 등 3명 중상

거제=황상욱 기자 2022. 5.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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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께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산 14번지 선자산 인근에 화물을 운반하던 화물운송회사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종사 등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등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24명, 8대의 헬기를 출동시키고, 거제소방서, 소방청경남본부 구조대를 급파했다.

사고헬기는 거제시가 발주한 선자산 숲길조성용 자재를 옮기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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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병원으로 이송중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산 14번지 선자산에 추락한 헬기. 사진제공=경남도소방본부
[서울경제]

6일 오전 9시께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산 14번지 선자산 인근에 화물을 운반하던 화물운송회사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종사 등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등은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24명, 8대의 헬기를 출동시키고, 거제소방서, 소방청경남본부 구조대를 급파했다.

사고가 발생한 선자산 인근 주민들은 폭발음은 들리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으며, 경찰은 인명 수색 및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헬기는 거제시가 발주한 선자산 숲길조성용 자재를 옮기는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사고를 당한 중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거제=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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