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팬 플랫폼 디어유, 1분기 영업이익 45억원..전년比 41.5% 증가

이정후 기자 2022. 5.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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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어유는 올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5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17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1% 증가한 40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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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17억원 기록
라이브톡·마이홈 기능 추가해 '디어유 버블' 고도화 예정
디어유 버블 서비스 화면(디어유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어유는 올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5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17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1% 증가한 40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분기 일회성 상장비용 관련 비용 등으로 축소됐던 영업이익이 1분기 들어 구글 플랫폼 수수료 인하 효과가 반영돼 전년도 고점 수준인 3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디어유는 구독자 편의성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점으로 한 유료 구독 서비스 '디어유 버블'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출시 후 지속적으로 구독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130만 이상의 구독 수를 달성했다.

디어유는 '디어유 버블'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기존 버블 채팅방에 한정됐던 소통 채널을 확장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서비스와 유사한 '라이브톡' 기능을 추가하고 개인 프로필 공간을 개인 홈페이지로 꾸미는 '마이홈'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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