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 성곽 방치하고 사적지를 밭으로 등록..남한산성 관리 소홀
최찬흥 2022. 5. 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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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남한산성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한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남한산성 여장 상당수가 훼손된 상태인데도 센터는 정기점검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상시 관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한산성 행궁 주변 문화재보호구역이 지목상 사적지가 아닌 전(밭)이나 임야 등으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사진은 훼손된 남한산성 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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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남한산성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한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남한산성 여장 상당수가 훼손된 상태인데도 센터는 정기점검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상시 관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남한산성 행궁 주변 문화재보호구역이 지목상 사적지가 아닌 전(밭)이나 임야 등으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사진은 훼손된 남한산성 여장. 2022.5.16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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