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3년 만에 안방 복귀..SBS '트롤리'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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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이 '트롤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16일 "기태영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태영이 지난 2019년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이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기태영은 올해 '트롤리'를 시작으로, 추후 본업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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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과 부부로 호흡
소속사 인컴퍼니는 16일 "기태영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태영이 지난 2019년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이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희순이 국회의원 중도 역을, 김현주가 중도의 아내 혜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이 가운데 기태영은 최기영으로 분해 류현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기태영은 올해 '트롤리'를 시작으로, 추후 본업인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과 능숙한 육아 스킬을 뽐낸 기태영이 3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트롤리'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류보리 작가와 '홍천기'의 공동 연출을 담당했던 김문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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