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변화 관광 트렌드 맞춰 '2023~2033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 

이철진 기자 2022. 5.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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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축(예정),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2033년 중장기 관광종합 개발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5월 16일부터 2023년 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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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구축(예정),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2033년 중장기 관광종합 개발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홍천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5월 16일부터 2023년 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군은 용역을 통해 관광여건 및 현황, 관광수급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검토해 권역단위 체험·체류형 시설 보완, 차별화된 신규 관광자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홍천군청 전경

또 대명관광단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홍천읍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입하는 방안과 테마 둘레길 등 도보 여행코스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 단·중기(2023~2025년) 및 장기(2023~2033년)에 맞는 관광 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가족·건강 중심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성희 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반영된 소규모 단위 건강 중심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 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10년 단위 관광종합 개발계획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보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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