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봄철 산불조심 기간 연장..유지·관리 만전

이덕화 2022. 5.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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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연장하고 관리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산불 상황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16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역특성상 건조특보와 강풍, 야외활동과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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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31일까지 상황실·진화대원 활동 연장
건조특보·강풍, 입산객 증가…산불발생 위험 상존

양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연장하고 관리체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산불 상황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16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역특성상 건조특보와 강풍, 야외활동과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평일과 주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연장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8대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화기물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도 강화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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