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최고 인기 동네는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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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제한시간이 전면 해체되면서 가장 사람들이 몰린 장소는 클럽과 술집 등이 밀집한 '이태원'으로 조사됐다.
이태원에서 오후 6시 이후 발생한 매출을 비교하면, 기준 영업제한시간 오후 9시 시기와 비교해 영업시간 전면 해제 기간에 매출건수는 20대 209%, 30대는 2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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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9시 제한 대비, 매출건수 198%의 상승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영업제한시간이 전면 해체되면서 가장 사람들이 몰린 장소는 클럽과 술집 등이 밀집한 '이태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MZ세대의 방문이 쏠린 덕분으로 나타났다.
16일 KB국민카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시간 완화 단계별 서울시 음식점(오프라인), 여가서비스(노래방, 게임방, 영화관, 전시관 등)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국민카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울시의 영업제한시간이 오후 9시, 오후 10시, 오후 11시, 자정에서 전면 해제되기까지 시기별로 서울 주요 지역 소비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상권 중심으로 소비가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영업시간이 전면 해제되면서 매출건수와 매출액 상승이 가장 높은 구는 용산구(매출건수 69%, 매출액 76% 증가)였다. 성북구(55%, 71%), 광진구(55%, 70%)가 뒤를 이었다.
특히 용산구의 이태원동의 매출건수가 198%의 상승을 보였다.
이태원에서 오후 6시 이후 발생한 매출을 비교하면, 기준 영업제한시간 오후 9시 시기와 비교해 영업시간 전면 해제 기간에 매출건수는 20대 209%, 30대는 240% 증가했다.
한편 전체 서울시 오후 6시 이후의 매출건수·매출액 증감을 보면, 영업제한시간 오후 9시 기간과 비교해 전면 해제 후 매출건수 44%는, 매출액은 60%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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