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 국가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주관사 선정

김기훈 2022. 5.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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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시큐리티가 국가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연구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16일 드림시큐리티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블록체인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지정공모 과제인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표준 오퍼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개발'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번 과제의 주관기업으로서 오는 2025년까지 표준 오퍼레이션 기반 서비스의 데이터 융합과 상호운용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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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개발 연구

드림시큐리티가 국가 디지털플랫폼 핵심기술 연구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드림시큐리티 제공

16일 드림시큐리티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블록체인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지정공모 과제인 '이종 블록체인 시스템 간 표준 오퍼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데이터 융합 및 상호운용 기술개발'이다.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 기술이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해주는 인터체인 기술을 말한다. 블록체인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필수 기술이 되면서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앞다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이 구축되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는 블록체인-블록체인 및 블록체인-비블록체인 등 이종 시스템의 연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번 과제의 주관기업으로서 오는 2025년까지 표준 오퍼레이션 기반 서비스의 데이터 융합과 상호운용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이종 시스템 서비스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것이다. 또 국내외 표준화 전문가들과 연구협력팀을 구성해 본 과제 개발 기술을 표준화하고 기술 확산의 발판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드림시큐리티 상무는 "이번 과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금융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산업계와 공공부문을 위한 것"이라며 "조기에 기술 개발을 추진해 표준화까지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core81@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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