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썸머테크 인턴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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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 '썸머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썸머테크 인턴십은 잠재력이 뛰어난 예비 개발자들에게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실제 당근마켓 개발팀에 소속돼, 회사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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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당근마켓이 ‘썸머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개발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 채용으로, 지원 기간은 2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직군이다.
인턴십 활동은 내달 27일부터 8월26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 발표한다. 썸머테크 인턴십은 잠재력이 뛰어난 예비 개발자들에게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실제 당근마켓 개발팀에 소속돼, 회사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 재학, 휴학, 졸업 여부 관계없이, 개발 측면에서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거나 문제 해결 과정을 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학생 개발자들에게 개인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개발 지식들을 실제 기업에서 활용해, 업계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성장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당근마켓은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에 힘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월엔 8주간 ‘윈터테크 인턴십’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썸머테크 인턴십 외 ▲프로덕트 매니저(PM) ▲데이터 분석가 ▲마케터 ▲디자이너 등 60개 이상 직군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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