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강한나, 사극 여신 탄생 알리는 반전 매력

박아름 2022. 5. 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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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의 진짜 매력이 드러났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역을 맡은 배우 강한나의 드라마 촬영 현장 컷이 5월 16일 공개됐다.

공개된 촬영 장면은 국왕 없이 가례를 올리는 독뢰연 현장으로 강한나는 대례복을 입고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뽐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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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한나의 진짜 매력이 드러났다.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역을 맡은 배우 강한나의 드라마 촬영 현장 컷이 5월 16일 공개됐다.

강한나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다가도 사랑스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촬영 장면은 국왕 없이 가례를 올리는 독뢰연 현장으로 강한나는 대례복을 입고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뽐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자유분방하고 당찬 유정의 평소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위엄 있는 숙의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까지 자아내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선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컷 소리와 함께 싱그러운 미소를 짓거나 가채를 손으로 지탱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강한나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무거운 가채를 쓰고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열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5월 10일 방송된 ‘붉은 단심’에서는 주위의 모든 소중한 이들을 몰살시키겠다는 박계원(장혁 분)의 협박에 결국 숙의가 되어 이태(이준 분)가 왕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유정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궁 안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안타까운 로맨스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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