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출신 조민아 "아들 잠든 새 과호흡으로 정신 잃어"..응급상황 고백

채태병 기자 2022. 5.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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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조민아가 과호흡 증상으로 정신을 잃는 등 응급상황을 맞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며 "강호를 만나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는 너무 놀랐어"라는 글을 썼다.

조민아는 이 같은 고백 형식의 글과 함께 아들 강호를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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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조민아가 과호흡 증상으로 정신을 잃는 등 응급상황을 맞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며 "강호를 만나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는 너무 놀랐어"라는 글을 썼다.

이어 그는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라며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강호 곁에 있을 것"이라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라며 "잘 자, 내 사랑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이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이 같은 고백 형식의 글과 함께 아들 강호를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첨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와 둘이 있을 때 큰일 나면 정말 아찔하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몸 관리 잘 해야 한다", "아프지 않게 몸 잘 챙기시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1984년생으로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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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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