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 21일 개최

윤난슬 2022. 5.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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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문화공연으로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을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가족간의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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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립전주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문화공연으로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을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국립전주박물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전주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문화공연으로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을 오는 21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춘서커스는 볼거리가 많지 않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이후의 어려웠던 서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며 대한민국 서커스 역사를 만들어온 전통 있는 서커스단으로, 1925년 창단 이후 무려 96년 동안 이어져 왔다.

이번 공연 '초인의 비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으로 인간이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또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음향과 무대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아트 서커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특수무대 장치와 크레인 등을 이용한 수직 줄타기, 한 손 물구나무서기, 공중 로맨스, 링 체조 등 15가지의 스릴 넘치는 프로그램이 70분 동안 쉼 없이 펼쳐져,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가족간의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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