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 中 상하이 봉쇄 완화 소식에 5%대↑

F&F는 16일 오전 10시 2분 전거래일 대비 6500원(5.16%)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F&F

대표 중국 소비주인 F&F가 강세다. 중국의 상하이시 봉쇄 조치가 완화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 2분 F&F는 전거래일 대비 6500원(5.16%)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천퉁 상하이시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점진적 개방, 제한된 인구 유동, 효과적인 통제' 원칙을 바탕으로 상업 활동 회복 추진에 나설 것으로 밝혔다. 16일부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등 일부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1992년 설립된 의류회사 F&F는 의류브랜드 디스커버리, MLB 등과 화장품브랜드 바닐라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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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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