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역경 딛고 입 찢어지는 결혼식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담비가 행복한 5월의 신부가 됐다.

배우 손담비, 이규혁 감독 측은 5월 16일 이들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 이규혁은 지난 5월 13일 가족과 친지들, 지인들의 축복 속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결혼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2막을 펼칠 손담비·이규혁 부부를 위해 많은 축하와 따듯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담비 배우와 H&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맡았다.

하객으로 김흥국, 서장훈, 소이현 인교진 부부, 박나래, 안영미, 임수향, 백지영, 이주연, 정아, 김호영, 채한석, 김우리 등이 참석했고, 부케는 손담비 절친으로 알려진 강승현이 받았다.

손담비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3개월째라고 밝힌 후 공개 연애를 하던 중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 중이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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