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北핵실험 정황 파악, 형식적 아닌 지속가능 평화 만들어야"

김학재 2022. 5.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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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관련, "핵 실험을 준비하는 정황도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제가 취임한 지 이틀 뒤인 지난 5월 12일에도 북한은 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서만 16번째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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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회서 시정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관련, "핵 실험을 준비하는 정황도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제가 취임한 지 이틀 뒤인 지난 5월 12일에도 북한은 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서만 16번째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날이 갈수록 핵무기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핵무기 투발 수단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형식적 평화가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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