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배] 대학부 종료 추석현, 오은지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정광호 2022. 5.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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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이하 협회장배) 추석현(순천향대)과 오은지(명지대)의 단식 우승을 끝으로 대회 대학부 경기가 막을 내렸다.

먼저, 남자 대학 최강자 1번시드 추석현은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협회장배 남자 단식 결승에서 4번시드 박용준(울산대)을 5-7 7-5 6-2로 제압했다.

또한, 추석현은 남자 복식에서도 김도현(한국체대)과 함께 호흡을 맞춰 김기범 - 강완석(이상 울산대) 조를 꺾고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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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추석현(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이하 협회장배) 추석현(순천향대)과 오은지(명지대)의 단식 우승을 끝으로 대회 대학부 경기가 막을 내렸다.

먼저, 남자 대학 최강자 1번시드 추석현은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협회장배 남자 단식 결승에서 4번시드 박용준(울산대)을 5-7 7-5 6-2로 제압했다. 

또한, 추석현은 남자 복식에서도 김도현(한국체대)과 함께 호흡을 맞춰 김기범 - 강완석(이상 울산대) 조를 꺾고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추석현은 앞서 춘계대학연맹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학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명지대 오은지

여자 단식에서는 2번시드 오은지가 같은 학교 4번시드 서지영을 1-6 6-4 6-1로 승리했다. 오은지 역시 지난 춘계대학연맹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올해 대학 무대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여자 복식에서는 김윤아 - 박령경(이상 인천대) 조가 문정 - 윤혜란(이상 한국체대)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은 김도현 - 윤혜란(이상 한국체대) 조가 우승했다. 

일반부는 남녀 단식 4강과 복식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남자 단식 준결승 대진 
남지성(세종시청) vs 정홍(김포시청)
홍성찬(세종시청) vs 이재문(KDB산업은행)

여자 단식 준결승 대진 
김다빈(한국도로공사) vs 백다연(NH농협은행)
최지희(NH농협은행) vs 이은혜(NH농협은행)

남자 복식 결승 대진
남지성 - 홍성찬 vs 박의성(의정부시청) - 정영석(국군체육부대)

여자 복식 결승 대진
김다빈 - 최지희 vs 김나리 - 홍승연(이상 수원시청)

혼합 복식 결승 대진 
남지성 - 최지희 vs 신승훈(도봉구청) - 김신희(경산시청) 

남지성과 최지희는 대회 3관왕에 도전하며 경기는 대한테니스협회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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