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사무처장, 박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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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1981년 공직을 시작한 박 사무처장은 경남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서부권개발국장, 산청군 부군수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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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박정준 전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을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임용했다.
조직위의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의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12월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채용공고를 내고 공개모집을 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6명의 지원자 중 박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1981년 공직을 시작한 박 사무처장은 경남도 공보과장, 관광진흥과장, 서부권개발국장, 산청군 부군수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사무처장은 “40년 동안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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