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

권예슬 2022. 5. 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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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가 리정이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를 출간했다.

어릴적부터 푸른 바닷가와  숲, 강가와 호숫가에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온 그녀는 자연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는다.

 'In paradise'작품은 이러한 자연 속에서 영원한 시간을 얻고자 열망하는 간절함에서 탄생했다.

 이를 통해 물질문명의 이기로 변질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치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자연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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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가 리정이 ‘자연주의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In paradise’를 출간했다. 어릴적부터 푸른 바닷가와  숲, 강가와 호숫가에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온 그녀는 자연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는다.  ‘In paradise’작품은 이러한 자연 속에서 영원한 시간을 얻고자 열망하는 간절함에서 탄생했다. 작가는 작품에 모든 생명체와 교감하는 21세기형 여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등장시키고 작품 속 배경으로는 먼 평원과 하늘, 숲을 펼쳐 놓았다. 작품에 맹수들도 등장하는데 이는 기원전 36000년 73종의 동물들이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는 프랑스 쇼베 동굴 벽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그 후 자신의 작품에 맹수를 자주 등장 시키는데 2022년은 검은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아 작품에 호랑이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물질문명의 이기로 변질되어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치유와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자연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역동적인 맹수와 유순한 눈동자의 초식 동물을 사이좋게 공존하는 모습을 그려 전쟁과 서로 배타적인 인류에게 세계 평화와 생명 존중을 통한 평화의 화두를 제시한다.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가 전하는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직접 느끼고 싶다면 혜화아트센터 제2전시장을 찾아보길. 전시는 5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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