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일 607명 확진·4명 사망..112일 만에 최저

강남주 기자 2022. 5.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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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60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5만8838명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15일 3만1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나 5월 들어 주중 2000명대를 깨지 못하며 정체기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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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윤주희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60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5만8838명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날(14일) 1158명보다 55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922명에 비해서도 314명 줄어든 수치다. 또 지난 1월23일 582명 이후 112일 만에 가장 적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15일 3만1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나 5월 들어 주중 2000명대를 깨지 못하며 정체기를 거쳤다.

그러나 수요일이었던 지난 11일(1684명) 2000명대를 깨고 1000명대로 떨어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이후 12일 1513명, 13일 1413명 등 주중에도 1000명대를 기록했고 주말이었던 14일, 15일엔 각각 1158명, 607명으로 더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605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2명을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만619명, 집중관리군 596명 등 1만1215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3명,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된 1명 등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373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11.1%, 준중증환자 병상 12.8%, 일반병상 5.5%, 생활치료센터 7.6%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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